볼티모어와의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보스턴은 조쉬 오시치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오시치는 이미 지난 볼티모어 전에서 불펜으로 출장했고, 1이닝을 피안타 1개로 막아냈다. 그러나 지난 시즌에도 계속 불펜으로만 출장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긴 이닝을 소화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지난 경기에서 7안타 4득점에 그쳤다. 크리스티안 바스케스가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재키 브래들리 주니어가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고, 케빈 필라도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와카의 지난 시즌 피칭이 불안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애틀란타와의 3연전에서 루징 시리즈를 당한 메츠는 마이클 와카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와카는 지난 시즌 29경기에 나와 6승 7패 126.2이닝 104탈삼진 WHIP 1.56 ERA 4.76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지난 시즌 피홈런이 많았던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6안타 1득점에 그쳤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타자도 없었고, 장타를 기록한 타자도 없었다. 타선의 침묵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침묵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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