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원태인 5승2패 3.12)

한화(김범수 3승6패 4.29)

원태인 투수는 직전경기(7/8) 원정에서 키움 상대로 5.2이닝 6피안타(1홈런)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2) 홈에서 SK 상대로 6이닝 7피안타 2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첫 등판은 불펜에서 출발했지만 이후 11경기 선발로 나와서 5승2패, 6경기 QS 기록. 올시즌 업그레이드 된 제구력을 바탕으로 삼성 선발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른 투수 이며 부상으로 재활과 점검의 시간을 보내고 복귀하는 상황. 퓨처스리그에서 등판은 없었으며 올시즌 홈에서 3승1패 2.48, 지난시즌 상대전 3경기 1승1패 3.44 기록이 있다.

김범수 투수는 직전경기(7/21) 홈에서 기아 상대로 3.2이닝 7피안타(1홈런)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7/15) 원정에서 KT 상대로 5.2이닝 5피안타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불펜으로 16경기에 나왔으며 두산과 경기에서 한화의 18연패 탈출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해냈고 이후 6경기(2승3패, 1경기 QS) 기록. 직전경기 조기강판 패전을 기록했지만 선발로서 좋은 리듬을 유지하고 있었던 만큼 한번은 더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상대전 1경기 1승 3.00, 6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삼성은 일요일 원정에서 기아 상대로 5-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2패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34승34패 성적. 같은 12안타, 4볼넷을 얻어낸 경기에서 상대 보다 홈런 숫자가 많았지만 수비 실책이 허용하지 않아도 되는 2실점으로 헌납 된 것이 경기 초반 뷰캐넌 투수를 흔들리게 만들었고 기아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 경기. 반면, 한화는 월요일 홈에서 SK 상대로 9회 5-5 무승부를 기록하며 시리즈 1무2패를 기록했다. 최근 9경기 1무8패 성적 속에 17승1무52패 성적. 투타의 엇박자 속에 연패의 늪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고 정우람 투수를 2이닝 투입 하며 32구 투수를 기록한 경기였기에 무승부의 결과가 손해를 본 느낌 이였다.

예정 되었던 부상 복귀전이 우천으로 취소 되면서 보다 많은 휴식과 점검의 시간을 보낸 것이 원태인 투수에게 도움이 될것이다. 반면, 한화는 정우람 투수의 투입이 어려운 타이밍. 뒷문이 열려 있다는 것이 김범수 투수와 한화 타선에 심리적으로 조급하게 만들 것이다. 한화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승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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