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 - 아약스
Sadthingnothing유벤투스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를 포함한 대거 영입으로 리그에서의 군림뿐만 아니라 유럽 무대에서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리그 32라운드 현재 27승 3무 2패로 여전히 지배적이다. 챔스 일정에서 맨유에 뜻밖의 패배를 당하긴 했지만, 리그에서는 여전히 압도적인 전력을 보이고 있다. 콰드라도가 복귀했고, 센터백 키엘리니와 미드필더 엠레 찬의 출전이 불투명하다.
아약스는 지난 시즌도 2위를 기록하며 1위 탈환에 실패했고, 25승 4무 5패로 압도적인 시즌을 보냈음에도 우승을 하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지나 시즌 도중 부임한 에릭 덴 하그 감독 체제에서 다시 한 번 1위 재탈환을 꿈꾸고 있다. 유망주 지원이었던 클루이베르트를 로마에 넘기긴 했으나 블린트, 두산 타디치 등 빅리그에서 활약하던 선수들을 영입하며 다시 한 번 리그를 지배할 준비를 마쳤다. 리그 30라운드 현재 24승 2무 4패로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반데가 결장하고 있다.
8강 1차전에서는 아약스 홈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아약스가 홈에서 매우 몰아붙이며 훨씬 많은 찬스를 만들어냈으나, 호날두의 헤딩골로 인해 유벤투스가 귀중한 무승부를 챙겼다고 볼 수 있는 경기. 아약스가 홈에서 보였던 끊임없잉 공격성은 꽤나 매서웠으나, 원정에서의 경기력은 그만큼 강려하지는 않은 팀이기 때문에 이탈리아 원정에서는 홈에서 극강 저력을 자랑하는 유벤투스가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탈리아에서 열린 역대 다섯 번의 맞대결에서 유벤투스가 4승 1무로 훨씬 앞서나가고 있다는 점도 잊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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