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 22:30 [묀헨글라트바흐 VS 호펜하임]
묀헨글라트바흐는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5위, 4위 프랑크푸르트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챔스 진출을 위해 이번 홈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단, FW 플레(12골 3도움), MF T.아자르(9골 9도움)의 활약상이 전반기만 못한 상태에서 FW 하파엘, MF 슈틴들마저 부상으로 이탈해 있는 만큼 공격진에게 높은 신뢰는 금물이 될 전망이다. 설상가상으로 MF 크라머마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DF 랑의 주말 복귀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인 만큼 공수 양면에 걸친 상처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최근 홈 2무 4패로 6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는 점도 커다란 문제다. 호펜하임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호펜하임은 볼프스부르크와의 홈경기에서 의외의 1-4 대참사를 당하며 4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7위, 4위 프랑크푸르트와 승점 4점 차로 아직 챔스 진출을 포기하기엔 그 시점이 이른 상황. 이번 경기 승리 시 레버쿠젠-프랑크푸르트 경기 결과에 따라 챔스 진출의 꿈을 되살릴 수 있을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중원의 핵 MF 데미르바이가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지난 볼프스전 당시에는 중원에서 패스가 끊겨 상대에게 역습을 얻어맞는 장면이 자주 연출됐으나, 빌드업의 중심축 역할을 수행하는 데미르바이 출전 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공산이 커 보인다. 비록 FW 조엘린톤이 부상 중이긴 하지만 FW 크라마리치-벨포딜의 후반기 폼이 꾸준히 좋은 만큼 공격진의 결정력에도 별다른 불안요소는 없는 상태다. 단, 글라트바흐 원정에선 2011-12 시즌의 2-1 승리 후 오랜 기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글라트바흐: FW 하파엘(★★★★☆/부상), MF 슈틴들(★★★★★/부상), 크라머(★★★★☆/징계), DF 랑(★★★★☆/불투명), 두쿠레(★★★☆☆/부상), 마이어(★★★☆☆/부상).
호펜하임: FW 조엘린톤(★★★★☆/부상), MF 가이거(★★★☆☆/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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