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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부 - 지바롯데
슬퍼용세이부는 혼다 케이스케가 등판한다. 우츠미와 에노키타가 부상을 이탈하고 마쓰모토가 폐렴으로 로테이션을 이탈하면서 임시 선발로 합류했다. 2군경기인 19일 라쿠텐전에 선발등판해 7이닝 2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컨디션 점검을 마쳤다. 지난 시즌에도 2군에서 6승을 챙기며 꾸준히 선발 수업을 받은 투수로 짧은 기간 임시 선발 카드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지바롯데의 선발 오지마 카즈야가 선발로 나선다. 이번 드래프트 3순위로 지명된 신인으로 와세다 대학에서 통산 22승, 평균자책 2.37을 기록한 좌완투수. 좌우 코너를 찌르는 직구와 슬라이더 조합이 장점이지만 141~2km의 구속은 1군에서 통할지 지켜봐야할 부분. 시범경기에서 3이닝 1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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