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 한신
슬퍼용다카하시는 최고구속 152km 공을 던지는 좌완으로 시범경기에서 1승 1패, 평균자책 2.79를 기록했다. 9⅔이닝동안 6개의 사사구를 내준 제구가 불안요소지만 퍼시픽리그 강타선을 갖춘 세이부를 상대로도 공격적인 피칭을 펼친 기백은 인정할만했다.
한신의 선발 하마치 마즈미는 2018년 요통 때문에 정상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후반기 실전 무대에 복귀해 2군에서 3승 1패, 평균자책 1.00을 기록했고 가을 캠프와 아시안 윈터리그에서 착실히 몸을 만들었다. 시범경기에서는 11이닝 8실점(5자책)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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