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VS KIA

■ NC 다이노스

- 투수

라이트를 선발로 예고했다. 라이트는 지난 롯데 전에서 6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6월 17일 KIA 전에서는 6이닝 동안 7실점을 내주며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지만 최근 피칭 페이스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충분히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14안타 9득점에 성공했다. 박석민이 4안타를 터트리며 완벽하게 부활했고, 나성범, 알테어, 강진성, 김찬형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특히 권희동, 나성범, 박석민은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까지 과시했다. 브룩스가 매 경기 호투를 이어가고 있지만 지난 경기에서 선보였던 NC 타자들의 타격감이라면 충분히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 변수 및 결장

라이트가 지난 맞대결 피칭만 재현하지 않으면 승리할 수 있다.

■ KIA 타이거즈

- 투수

브룩스를 선발로 예고했다. 브룩스는 지난 키움 전에서 6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최근 2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지난 6월 16일 NC 전에서도 5.2이닝 동안 3실점을 내주며 투구 내용이 썩 나쁘지 않았다. 특히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NC 타자들을 공략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호투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 타선

지난 경기에서 8안타 2득점에 그쳤다. 김선빈이 3안타를 기록하며 맹타를 기록했지만 최형우가 무안타로 침묵하니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최형우와 함께 터커와 나지완까지 모두 침묵하고 있다. 라이트는 만만치 않은 투수이고, KIA 타선은 또 다시 침묵할 가능성이 높다.

- 변수 및 결장

브룩스가 호투를 펼치더라도 KIA 타자들이 라이트를 공략할 수 없을 것이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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