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린드블럼 5승 1.38)

LG(윌슨 4승 0.57)

2018시즌 15승4패 2.88을 기록한 린드블럼 투수는 직전경기(4/27) 홈에서 롯데를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원정에서 KIA 상대로 6이닝 1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5연속 선발승의 상승세이며 6경기 연속 QS+ 투구. 올시즌 짠물투구의 연속 이며 올시즌 등판한 7경기 모두 팀 승리의 발판을 놓아줬고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확인할수 있었다. 올시즌 홈에서 3승 1.35 ,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2승, 3.00 기록이 있다.

2018시즌 9승4패 3.07을 기록한 윌슨 투수는 직전경기(4/27)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7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4/21) 홈에서 키움 상대로 6이닝 3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올시즌 7경기 모두 QS 기록이며 짠물 투구의 연속. 다양한 궤적의 슬라이더로 타자들을 혼란스럽게 만드는 가운데 스트라이크존에서 살짝 살짝 변하는 다양한 구종이 인상적 이였다. 올시즌 잠실에서 3경기 2승 1.37, 지난시즌 상대전 2경기 2패, 2.08 기록이 있다.

두산은 목요일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2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경기. 정수빈의 이탈로 새롭게 구성 된 테이블세터진이 부지런히 찬스를 만들었고 김재환이 4타점 경기를 해내며 중심 타자의 역할을 해냈던 경기. 반면, LG는 목요일 홈에서 KT 상대로 5-4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3승을 기록했다. 8연승 흐름. LG도 둥지를 옮긴 이후 첫 등판에 나선 장원삼 투수는 3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물러났지만 불펜이 6.1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고 기다리던 김현수의 마수걸이 홈런포가 나오는 가운데 역전승을 기록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간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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