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7일 프리그1 03:45 [지롱댕 보르도 VS 올랭피크 리옹]
지롱댕 보르도는 님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마르세유전 승리(2-0) 직후 2연패를 기록했다. 현재 순위 14위, 18위 디종과 승점 10점 차로 아직 잔류를 안심하기엔 이른 상황. 그래도 강등에 대한 우려감은 그리 크지 않아 보인다. 비록 원정에선 연패를 당하고 돌아왔지만 홈 기준으론 2019년 들어 리그 1패밖에 없는데다, 수자 감독이 부임한 효과도 긍정적으로 보여지는 만큼 이번 주말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파블루는 징계를 마치고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한 동안 부진하던 FW 카마노(리그 10골)가 수자 감독 부임 이후 살아나고 있다는 점도 반갑다. 리옹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무로 의외의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올랭피크 리옹은 홈에서 앙제를 잡고 공식경기 3연패로 침체됐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최근 부진에 휩싸여 있던 FW 데파이(7골 8도움)가 부활포 포함, 모처럼 이름값에 걸맞은 활약을 선보였다는 평가. 현재 순위 3위, 4위 생테티엔과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챔스 진출을 위해 이번 원정에서도 승점 획득이 요망된다. 참고로 리그앙에선 3위 팀까지만 챔스에 진출할 수 있다. 리옹 역시 DF 마샬만이 복귀 예정이고,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하다는 소식. 앙제전을 통해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던 데파이-페키르는 2연속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역시나 최대 변수는 2월 이후 지속되고 있는 원정 부진을 극복해낼 것인지 여부다. 최근 원정 5경기에서 스타드 렌전 1승(1-0)만을 기록하고 있는 중. 심지어 렌과의 경기조차 내용 면에선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보르도를 확실히 제압할 수 있을지 의문부호가 남는다. 참고로 가장 최근의 보르도 원정 승리는 2014-15 시즌 당시에 거둔 바 있다. 스코어는 무려 5-0이었다.
# 주요 결장자
보르도: FW 칼루(★★★★☆/부상), 코르넬리우스(★★★★☆/부상), MF 추아메니(★★★★☆/부상), DF 레브추크(★★★☆☆/부상).
리옹: FW 핀토르(★★★☆☆/부상), MF 구이리(★★★☆☆/부상), DF 마샬(★★★★☆/부상), 하파엘(★★★★☆/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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