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VS 두산
■ 키움 히어로즈
예상대로 이승호는 호투를 펼쳤고, 유희관은 부진에 빠지며 키 움이 승리를 가져갔다. 키움은 김하성이 빠진 가운데 상위, 하위 타선 을 가리지 않고 활발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특히 포수 박동원과 이지영 이 동시에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 지명타자와 포수 자리를 번갈아 맡 는 현재 운영이 대성공을 거두고 있다. 선발 투수 싸움에서 두산을 압 도했던 1차전의 흐름. 이번 경기 역시 비슷한 양상으로 흐를 것이다. 선발 투수 부분에서 키움이 우위에 있으며, 김하성의 복귀가 유력하기 에 타격에서도 두산에 전혀 밀릴 것이 없는 키움이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키움의 이번 경기 선발 투수는 우완 사이드암 한현희가 나선다. 이번 시즌 9경기에서 3승 2패 방어율 4.38을 기록하고 있다. 한현희는 시 즌 초반 5점이 넘는 방어율을 기록했으나 최근 호투를 바탕으로 성적 | 이 많이 좋아진 상황. 직전 두 경기에서 SK와 LG를 상대로 각각 7.20닝 1실점, 5이닝 2실점으로 만족스러운 피칭을 펼쳤다. 한현희는 최근 직구의 구위가 많이 올라온 상태. 그로 인해 경기당 5개 정도의 탈삼진 을 뽑아내고 있다. 볼넷 역시 적어졌다는 점이 긍정적. 한현희는 지난 시즌 두산을 상대로 5경기에 불펜으로 등판하여 방어율 4.50로 다소 좋지는 않았다. 그러나 최근 기세가 너무나도 좋기에 상대 선발 이영하 에 비해 훨씬 나은 투구가 예상된다.
■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고척돔 & 원정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며 패배를 당했다. 많 은 점수 차이로 끝나며 경기 시간이 길었던 점도 두산에겐 좋지 않았던 부분. 믿었던 타선이 이승호에 막혀 뚜렷한 결과물을 내지 못했던 것이 치명적이다. 이번 경기도 두산 입장에서 믿음이 가지 않는 이영하의 등 판. 특히 이영하는 고척돔에서 매우 부진한 선수고, 최근 활약도 좋지 않기에 두산은 2차전 역시 어려운 경기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키움은 1차전 불펜 소모도 적었기에 2차전 불펜 싸움으로 흘러가더라도 두산 이 유리한 점이 전혀 없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두산의 2차전 선발 투수는 우완 이영하가 나선다. 이번 시즌 9경기에 서 1승 4패 방어율 6.47의 극심한 부진, 최근 3경기에서 도합 14.2이 닝 18자책이라는 끔찍한 모습을 보여줬다. 딱히 나아진 피칭을 기대하 기 어려운 모습. 2군에 내려 휴식 및 조정이 필요해 보이나 팀 사정 상 그렇게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거기에 이영하는 지난 시즌 키움의 홈 인 고척돔에서 2경기에 등판하여 8이닝 10자책, 방어율 11.25로 매우 부진했던 기억이 있다. 모든 지표가 이영하의 부진을 예상하는 상황. 키움의 뛰어난 집중력으로 이영하를 빠르게 공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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