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18:30 [LG VS KIA]
LG의 선발은 좌완 차우찬이다. 부상으로 인해 개막 로테이션을 스킵했다. 지난 시즌 29경기 평자 6.09로 매우 좋지않은 시즌을 보냈다. 대형 FA계약을 맺은 선수이기 때문에 반등이 절실하다.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는 KT 상대로 2.2이닝 1피안타 무실점 기록했고, 첫 4경기에서 3승 0패 평자 0.75 기록. KIA 상대로는 지난 시즌 4경기 등판해 2승 2패 평자 9.00 기록.
KIA 선발은 우완 제이콥 터너다. 지난 시즌까지 무려 8시즌간 메이저리그에 몸담았던 베테랑으로, 지난 시즌에는 마이애미와 디트로이트를 거치며 단 5회 등판에 그쳤다. 마이너리그 트리플 A에서는 11경기 등판해 평자 5.82로 이 역시 기록이 좋지는 않았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SK, NC 상대로 도합 11이닝 3실점으로 나쁘지않은 모습으로 윌랜드보다 먼저 기회를 받게 됐다. 첫 5경기에서 0승 2패 평자 4.82 기록. LG 상대로 시즌 초반 5이닝 10피안타 8실점 기록.
터너가 최근 들어 나쁘지않은 흐름이지만, 그래도 직전 롯데전에 또다시 4실점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실 이 정도 피칭이라면 시즌 초반 맞대결만큼의 부진은 나오기 어려운 상황인데, 문제는 상대 선발이 올 시즌 평자 0.75의 차우찬이라는 점이다. 최다실점이 1점일 정도로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는데다 이닝도 7이닝까지 먹어주면서 승패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다. 불펜에서도 열세인 KIA가 앞서나가는 요소를 찾아보기 어려운 경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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