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 VS 샌디에이고

조나단 그레이 투수는 직전경기(8/17) 원정에서 애틀란타를 상대로 7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8/11) 홈에서 LAD를 상대로 5.2이닝 4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부상 복귀후 6경기 2승, 5경기 QS 짠물투구의 기록. 올시즌 힘으로 밀어 붙이는 투구가 한복판으로 몰리면서 낭패를 보는 경기가 원정에서는 나타나고 있지만 제구가 되는 날은 뛰어난 탈삼진 능력 속에 압도적인 투구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 였고 트리플A에서 1승 3.38 기록 속에 점검을 마치고 복귀한 이후 완급조절 능력 까지 업그레이드 된 상황. 올시즌 상대전적 2승1패 3.50, 홈경기 5승3패 4.73 기록이 있다. 팀 타율은 0.254 이다.

제이콥 닉스 투수는 직전경기(8/17) 홈에서 애리조나를 상대로 0.2이닝 5실점 패전을 기록했으며 빅리그 데뷔전 이였던 이전경기(8/11) 홈에서 필라델피아를 상대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다. 올시즌 더블A에서 9경기 2승3패 2.05을 기록했으며 트리플A에서 1경기 1승 0.00,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더블A 에서 호투가 우연이 아닌 실력 이라는 것을 증명하고 콜업 된 상황. 투구폼 교정을 통해서 커브의 각이 상당히 예리해졌고 제이콥 닉스의 커브는 빅리그 에서도 통할수 있는 정상급 구종 이라는 것을 데뷔전 승리로 증명해 냈던 만큼 직전경기 조기강판의 패전에도 불구하고 발전 가능성은 높다고 생각 되는 투수. 올시즌 상대전적과 원정경기 성적은 없으며 팀 타율은 0.236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SD가 4-3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2승2패 성적.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의 활약으로 갈 길이 바쁜 콜로라도의 발목을 붙잡을수 있었던 경기. 반면, 콜로라도는 4연승이 중단 된 상황. 전체적인 경기 내용은 나쁘지 않았지만 실투 2개가 피홈런으로 연결되고 찬스 상황에서는 잘맞은 타구가 상대 야수의호수비에 걸렸던 불운(?)했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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