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0일 라리가 20:00 [셀타비고 VS 지로나]
셀타 비고는 AT 마드리드 원정에서 역부족을 드러내며 0-2로 패배,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바야돌리드가 금요일 경기에서 승점 1점을 획득함에 따라 18위로 다시 추락하고 만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를 통해 잔류권으로 복귀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번 주말에는 징계로 AT 원정에 불참했던 에이스 FW 아스파스(15골 4도움)가 복귀 예정인 만큼 지난 경기보다 훨씬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MF 브라이스, DF 준카의 여전한 부상 공백이 아쉽지만 DF 회트 역시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기도 하다. 아스파스의 단짝 파트너이자 우루과이 최고의 영건 FW 고메스(11골 5도움) 또한 최근 폼이 괜찮다는 평가. 홈에서의 공격력에는 당분간 높은 기대를 줄 수 있을 전망이다. 지로나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로나는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부진과 함께 14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18위 셀타와의 승점 차가 어느새 2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경기 패배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그래도 비야레알전 경기내용이 크게 나쁘지 않았다는 점, 올 시즌 원정 강세(6승 4무 5패)가 꾸준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는 좀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할 듯. 부상 및 징계로 비야레알전에 결장했던 MF 그라넬, 더글라스, 발레리, DF 베르나르도 등이 대거 복귀할 예정이기도 하다. 반면 FW 로사노, DF 라말료는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소식. MF 백승호 역시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포 FW 스투아니(리그 18골)는 같은 우루과이 출신 후배 고메스와 선후배 자존심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셀타 원정에선 2010-11 시즌 세군다(2부) 시절에 거둔 4-0 대승 이후 오랜 기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셀타: MF 브라이스(★★★★☆/부상), 모르(★★★☆☆/부상), DF 준카(★★★★☆/부상).
지로나: FW 로사노(★★★☆☆/부상), MF 아다이(★★★★☆/부상), DF 라말료(★★★★☆/부상), 모히카(★★★★☆/부상), 플라나스(★★★☆☆/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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