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 대구FC
수원FC는 지난 시즌 후반기 엄청난 상승세가 있었으나, 전반기 워낙 부진했기에 7위에 머무르고 말았다. 김대의 감독을 다시 한 번 신임했다. 김영찬-박요한 등 영입으로 수비력 보강에 힘쓴 수원은 북한 출신의 안병준, 그리고 조블론-아니에르 등 용병들에 공격 전개를 맡길 계획. 리그 6경기에서 2승 2무 2패 기록했다.
대구는 후반기에 데려온 에드가-츠바사가 제 몫을 해낸데다 세징야가 절정을 폼을 이어가며 나름의 반등을 이뤄냈다. 전반기 최하위권에 속해있었으나, 후반기 막판 적잖은 승리를 챙기며 잔류를 확정짓는데 성공했다. 후반기 맹활약에 힘입어 하위스플릿 1위까지 치고 올라오는데 성공.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아챔 진출의 꿈을 이뤄냈다. 이번 시즌에는 브라질 윙어 다리오만 영입하며 전력변화를 최소화했다. 리그 7경기에서 2승 3무 2패를 기록했다.
수원FC는 최근 리그(2부) 4경기에서 2승 2무로 흐름 자체는 나쁘지않다. 반면, 대구는 에드가가 복귀한 이후에도 지난 아챔에서 산프레체에 완패했고, 주말 수원 원정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로스터가 얇은 대구이기 때문에 컵대회에 전력을 다하지 않을 가능성도 존재. 핵심 자원들은 후반에나 투입하여 승리를 노릴 가능성이 높은데, 대구의 최근 폼이 썩 좋지않기 때문에 핵심 자원들이 빠진 상황에서는 수원FC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기는 쉽지않아 보인다. 후반전이 끝날 때까지는 승부가 갈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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