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턴 - 카디프
브라이튼은 지난 시즌 15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크리스 휴튼 감독이 네 시즌째 팀을 이끌며 만만치않은 전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시장 규모의 한계로 인해 전력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래도 이번 월드컵에서 맹활약했던 이란의 윙어 자한바크슈, 말리의 이브스 비수마 등을 영입하며 하위권을 탈출하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다. 이적시장 막판에는 라이트백 몬토야까지 영입하며 전력상승의 의지= 밝혔다. 32라운드 현재 9승 6무 17패. 주전 윙어 안토니 녹카트가 징계로 결장하고, 주전 미드필더 파스칼 그로프가 결장할 가능성이 높다.
카디프시티는 승격팀으로, 다시 한 번 1부 리그를 노크하는데 성공한 웨일스의 명문구단 중 하나다. 션 모리슨을 중심으로 조호레-매딘 등 재능 있는 선수들의 합류로 만만치않은 전력을 갖추게 됐다. 그러나 기본적인 몸집 자체는 프리미어리그의 20개 구단 중 가장 작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강등권 탈출이 제 1의 목표가 될 것이다. 이적 시장 막판에는 해리 아터, 빅터 카마라사 등 중앙 자원들을 임대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힘썼다. 33라운드 현재 8승 4무 21패로 여전히 강등권을 벗어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핵심 센터백 솔 밤바가 시즌아웃됐고, 칼럼 패터슨 역시 결장한다.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카디프가 홈에서 2-1로 승리했다. 브라이튼은 최근 홈 6경기에서 1승 1무 4패로 그나마 가지고 있던 홈에서의 강점도 점차 희미해지고 있고, 녹카트가 퇴장징계로 인해 결장하기 때문에 전력이 더욱 약해질 것으로 보인다. 카디프는 원정에서 2승 2무 12패로 리그 최악의 팀 중 하나인데, 그래도 크게 흔들리는 팀을 상대로는 충분한 경쟁력을 보일 수 있는 힘이 있다. 최근 홈 9경기에서 멀티득점에 실패한 브라이튼이기 때문에, 강등권 탈출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카디프가 브라이튼의 전력누수를 잘 활용해 한 골 정도는 만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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