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두산
■ LG 트윈스
차우찬을 선발로 예고했다. 차우찬은 최근 3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하며 호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5월 5일 두산을 상대로도 6이닝 동안 1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했다. 자신의 최대 약점인 홈런만 조심한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큰 무리 없이 퀄리티 스타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김현수가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해 3안타 맹타를 휘둘렀고, 유강남도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또한 라모스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타선의 무게감이 높아졌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김현수가 4할, 라모스가 3할을 기록하며 확실하게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 지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최주환의 홈런 페이스가 엄청나다. 차우찬이 최주환의 한 방을 조심하지 않는다면 급격하게 무너질 가능성이 있다.
■ 두산 베어스
이영하를 선발로 예고했다. 이영하는 올 시즌 많은 볼넷을 내주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5월 6일 LG 전에서는 6.1이닝 동안 1자책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호투를 펼쳤지만 지난 NC 전에서는 5.2이닝 동안 7실점을 내주며 올 시즌 최악의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피안타율이 무려 3할이나 되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이영하는 불안한 피칭을 선보일 것이다. 지난 경기에서 침묵하던 두산 타선이 살아났다. 박건우, 최주환, 김재환, 정수빈이 멀티 히트를 기록했고, 최주환이 홈런을 터트리며 장타력을 과시했다. 무엇보다 김재환이 살아나니 쉽게 득점이 나왔다. 올 시즌 페르난데스가 LG를 상대로 무려 6할을 기록하고 있고, 김재호, 김재환, 박세혁이 3할대의 타율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지난 경기와 비슷한 득점 지원을 기대해도 좋다. 두산의 타자들은 타격감을 회복했다. 그러나 이영하가 또 다시 무너지며 승리를 따낼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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