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도니아는 최근의 분위기가 매우 좋다. 네이션스 리그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상위 티어로 승격에 성공했기 때문이다. 아르메니아 원정에서 충격의 0:4 패배를 당하기도 했지만 팀을 빠르게 재정비하며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공수 밸런스가 잘 잡혀 있으며 선수들이 오랜 시간 손발을 맞춰와 조직력이 상당하다. 이번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들도 거의 부상으로 인해 제외된 것이다. 골키퍼 포지션의 데얀 일리예프와 미드필더에 츄르리노프 등의 어린 재능을 일찌감치 선발하면서 세대교체의 포석까지 깔아두고 있다. 판데프가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좋은 경기력으로 팀을 이끌고 있으며 이번 경기는 센추리 클럽에 가입하게 되는 100번째 경기다. 주장의 100번째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하기 위해 팀원 모두가 뭉칠 것으로 보인다. << 라트비아 >> 라트비아는 작년 발트해 컵 경기에서 에스토니아에게 승리한 이후 8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당연히 지난 겨울 있었던 UNL D그룹 조별리그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대신 강력한 수비를 자랑하며 5경기를 무승부로 이끌었다. 기본적으로 득점이 부족하며 2골 이상 기록했던 경기는 2017년 11월 코소보와의 경기에서 3:4 패배했던 경기가 가장 최근 경기다. UNL에서의 부진으로 감독을 새롭게 선임한 점도 이번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힘든 이유다. 사발라를 제외하면 특별한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가 없다. 이번 경기도 승리하기가 매우 힘들어 보이는 라트비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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