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1일 INTERF 04:45 [웨일스 VS 트리니다드]
웨일스
최근 2경기 성적 – 2패 (평균 0.5득점 1.5실점)
덴마크 1-2 패, 알바니아 0-1 패
유로 2016 4강 팀 웨일즈는 레전드 긱스 감독 휘하에서 유로 2020 본선 진출을 노린다. 지난 2018-19 네이션스리그에선 덴마크에 밀려 B-4조 2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리그A 승격의 꿈이 물거품으로 돌아가고 말았다. 게다가 자신들의 안방에서 아일랜드를 대파(4-1)한 것을 제외하면 꾸준히 비기거나 패하고 있어 긱스 감독이 비판의 도마 위에 올랐다는 소식이다. 이에 긱스 감독은 이번 홈 2연전 승리를 통해 자국 팬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는 주말 슬로바키아와의 유로 2020 예선 첫경기 일정이 부담스럽지만 홈 2연전이라는 점, 좋지 못한 홈 A매치 성적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나름 의욕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에도 부상에서 갓 돌아온 MF 베일, 아스널에서 강행군을 거듭해 온 MF 램지 등의 선발 출전여부는 불투명하다고 봐야 할 듯. MF 레들리, 킹, DF 리차즈는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 트리니다드 토바고 상대로는 2006년 평가전 당시 2-1로 승리했던 전적이 있다.
트리니다드토바고
최근 2경기 성적 – 2패 (평균 0득점 1.0실점)
태국 0-1 패, 이란 0-1 패
지난 2018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꼴찌에 머물렀던 트리니다드 토바고는 변함없이 로렌스 감독체제를 유지하며 2019 북중미 골드컵 대회를 준비 중에 있다. 당장 주말에 유로 2020 예선 첫경기를 치러야 하는 웨일즈와 달리 4개월여의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분위기는 훨씬 느슨하다고 볼 수 있을 듯. FW 윈체스터, MF 게라, 윌리엄스, DF 존스 등의 주력들을 명단 제외시킨 반면 일부 새 얼굴들을 발탁한 상태다. 1.5군에 가까운 라인업 가동과 함께 실험적인 선수기용, 전술운용 등이 예상된다. 과거 스토크 시티의 주포였던 FW K.존스가 대표팀에서 은퇴한 이후 최전방의 무게감이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 홈에서는 미국-멕시코와도 호각의 승부를 펼쳐 온 것에 반해 원정만 떠나면 힘을 쓰지 못한다는 점도 커다란 문제다. 유럽 원정은 2013년 6월 루마니아(0-4), 에스토니아(0-1)와의 2연전 이후 이번 웨일즈전이 근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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