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는 데미안 릴라드의 활약을 앞세워 직전 경기 인디애나 페이서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아쉽게도 CJ 맥컬럼이 무릎 부상을 당한 가운데 잔여 시즌 그의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하지만 홈에서의 이점과 릴라드의 활약을 앞세워 댈러스 매버릭스에 우위를 가질 것에는 변함이 없다. 프론트코트의 유수프 너키치와 알 파르크 아미뉴의 경기력 역시 변함없는 만큼 프론트코트의 우위 역시 예상된다. 맥컬럼의 부상으로 인해 고민거리가 늘어난 포틀랜드이지만 여전히 댈러스에게는 전력의 우위를 보이고 있다. <댈러스 매버릭스> 댈러스는 최근 10경기에서 2승 8패로 상당히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직전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와의 홈경기를 내준 가운데 분위기 역시 좋지 못하다. 프론트코트의 열세가 확실해 보이는 가운데 루카 돈치치와 팀 하더웨이 주니어로 이어지는 팀의 화력 역시 불안해 보인다. 수비에서의 불안감 역시 상당한 상황. 결국 탄탄한 조직력을 갖추고 있는 포틀랜드에게 승리를 거두기엔 무리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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