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르타 베를린 VS 유니온 베를린
헤르타 베를린은 지난 리그 라운드 호펜하임을 0-3으로 제압하며 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이날 베를린은 4-2-3-1 전술을 가동, FW 베다드 이비세비치를 앞세웠다. 치열한 공방 끝에 후반 호펜하임 DF 악포구마의 자책골로 경기를 리드하게 됐다. 연이어 FW 이비세비치의 추가골과 FW 마테우스 쿠냐의 쐐기골까지 터지며 완승을 거뒀던 것. 특히 이날 DF 요르단 토루나리가가 도움을 기록하는 등 공수에 있어 맹활약을 펼치며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평점을 받는 등 승리의 숨은 일등공신을 자처했다. 더불어 분데스리가 중단시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브루노 라바디아 감독으로선 데뷔전에서 첫승을 신고한 만큼 자신감을 얻게 됐다. 팀전체 측면에서도 그간 호펜하임 원정에서 고전했던 점을 감안하면 신임 감독에 대한 신뢰로 더욱 뭉치게 됐다. 준주축 MF 블라디미르 다리다는 징계에서 복귀하지만 준주축 DF 카림 레키크, 전력급 FW 살로몬 칼루는 여전히 부상 및 징계로 전력이탈한다.
유니온 베를린은 지난 리그 라운드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에 0-2로 완패하며 포칼컵 포함 3연패에 빠졌다. 이날 베를린은 3-4-3 전술을 가동, FW 마르쿠스 잉바르센, 앙토니 우자, 마리우스 뷜터 삼각편대를 앞세웠다. 전반 40분 뮌헨의 주포 레반도프스키에 PK 결승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추가골까지 내주며 완패하긴 했지만 생각보다 끈끈한 경기력을 보여준 점은 고무적. 그럼에도 노쇠화되고 발이 느린 DF 네벤 수보티치의 수비불안이 제법 큰 모습이다. 아울러 주축 DF 마빈 프리드리흐는 징계에서 복귀하지만 전력급 FW 셰랄도 베커, MF 유누스 말리, 아카키 고기아는 여전히 부상인데다 준주축 DF 케벤 슐로터벡은 징계로 결장한다. 특히 슐로터벡이 3백 자원들중 가장 안정감 있는 선수임을 감안하면 크게 아쉬울 전망. 그나마 지난 시즌 준주축 자원으로 분류되었다 올 시즌 출전 기회를 좀처럼 받지 못했던 DF 플로리안 휘브너가 지난 경기 선발로 나와 가장 좋은 폼을 보여준 점은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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