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위저즈는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상대로 승리를 따냈다. 덕분에 연패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공격력이 어마어마하다. 최근 8경기에서 절반에 달하는 4차례나 130점이상을 뽑아냈다. 특히 브래들리 빌을 비롯한 주전들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프 그린과 트레버 아리자, 바비 포티스 등의 활약이 나쁘지 않다. 하지만 리딩 가드다 너무 부족하다. 토마스 사토란스키가가 안정된 공격 전개를 펼치고 있지만 채슨 랜들을 제외하면 백업 1번 자원이 너무 부족하다. 수비력도 너무 약하다. 지난 8경기 중 5차례나 120점이상을 내줄 정도다.

3연승 중인 유타는 공수 안정이 단연 돋보인다. 최근 4경기 중 3번이나 90점대로 상대 공격을 막아냈다. 나머지 1경기도 100실점. 가드진의 압박이 강한 데다 스윙맨의 외곽 수비도 흠 잡을 데 없다. 상대 공격 자원들의 돌파를 막아내는 루디 고베어의 수비력은 더할 나위가 없다. 전체적인 수비 전술, 움직임이 , 수비 마인드도 리그 최강. 도노반 미첼이 득점을 주도하는 가운데 조 잉글스, 리키 루비오가 만들어 내는 픽앤롤의 위력도 대단하다. 워싱턴의 허약한 인사이드를 공략할 수 있는 힘도 차고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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