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VS 롯데
열세가 예상됐던 1차전에서 9-2 승리를 챙겼다. 호투를 펼친 선발 투수와 불펜 안정감을 더해 승기를 굳혔다. 외국인 투수 가뇽이 선발 등판한다. 지난 등판(vs 한화)에서 5이닝 4실점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흔들리는 제구가 쉽게 잡히지 않는다. 경기 초반부터 어렵게 경기를 풀어간다. 안정에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기에 이번 등판에서도 기대 이하의 투구 내용을 예상한다. 1차전에서 16안타 9득점을 기록했다. 2군에서 불러들인 황대인(직전 경기 4타수 3안타 1타점)이 활약했다. 홈런을 포함하여 타선에서 장타 생산했음이 긍정적이다. 하지만 1차전 대비 상대 선발 난이도가 높아졌다.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터커(직전 경기 4타수 2안타 2득점)가 여전히 집중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홀로 타선을 끌고가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선발의 빠른 붕괴로 1차전을 내줬다. 팀 1선발 스트레일리를 앞세워 반등을 시도한다. 지난 등판(vs 한화)에서 4.1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제구가 흔들렸기에 많은 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다만 위기 관리 능력은 여전하다. 득점권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KIA 타선을 효과적으로 봉쇄할 것이다. 1차전에서 불펜을 최대한 아꼈음 또한 긍정적 대목이다. 1차전에서 6안타 2득점을 기록했다. 득점 생산력이 지난 주말부터 떨어졌다. 1차전경에서 이민우의 포크볼에 적응하지 못했음이 타선 전반의 침묵으로 이어졌다. 이번 경기에서 상대하는 가뇽은 빠른 공의 비율이 높다. 더불어 빠른 공 피안타율이 .444로 높다. 롯데 타선의 효과적 공략을 기대한다. 분명 1차전과는 다른 양상을 선보일 것이다.
KIA : 이창진(주전 외야수), 김호령(백업 외야수)
롯데 : 애드리안 샘슨(2선발, 자가격리), 정훈(주전 지명타자)
# 핵심 기록
* KIA vs 롯데, 지난 시즌 상대전적 9 : 7로 KIA 우위
* 1차전, KIA가 9-2로 대승
* 가뇽, 리그 2경기 0승 2패 평자 6.10 기록
* 스트레일리, 리그 3경기 1승 1패 평자 2.12 기록
* KIA, 타격 OPS 0.750 / 우완 상대 OPS 0.722 / 구원 평자 6.07, WAR 0.68
* 롯데, 타격 OPS 0.779 / 우완 상대 OPS 0.780 / 구원 평자 4.24, WAR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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