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트로이트 피스톤스의 홈경기다. 토론토 랩터스를 상대로 홈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디트로이트는 올 시즌 토론토 상대로만 2번의 승리를 따냈다. 최근 분위기도 나쁘지 않은 편. 직전경기였던 LA 레이커스와의 맞대결에선 르브론 제임스가 빠진 빈자리를 잘 활용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따냈다. 하지만 토론토는 쉽지 않은 상대. 웨인 엘링턴, 이쉬 스미스, 레지 잭슨 등 외곽 자원들이 활약하고 있지만 인사이드에서 발생하는 이점이 상대를 압도할 정도는 아니다. 마크 가솔에 대한 매치업도 부담스럽다. 토론토는 디트로이트에 대한 약점을 지울 필요가 있다. 플레이오프에서 만날 수 있는 잠재적인 상대일 뿐만 아니라 드웨인 케이시시 디트로이트 감독이 지난 인터뷰에서 토론토를 디스하면서 토론토 선수들의 경쟁심, 동기부여 더 커진 상태다. 서지 이바카가 징계로 인해 결장하고 있고 라우리, 대니 그린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지만 카와이 레너드, 파스칼 시아캄, 마크 가솔이 건재한 이상, 프론트코트의 경쟁력은 여전히 훌륭하다. 라우리가 빠진 빈자리는 제레미 린, 그린이 결장한다면 노먼 포웰이 빈자리를 잘 메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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