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는 직전경기(3/11) 홈에서 휴스턴 상대로 93-9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9) 원정에서 올랜도 상대로 106-111 패배를 기록했다. 5연패+최근 11경기 1승10패 흐름 속에 시즌 27승38패의 성적. 루카 돈치치가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분전했지만 돈치치의 휴식구간에는 공격의 전개가 매끄럽지 못했고 수비 리바운드를 확실히 장악하지 못하며 세컨드 기회 득점 싸움에서 8-16으로 밀렸던 경기. 골밑 수비와 스위치 디펜스에서 문제점을 노출했으며 빅맨들 에게만 리바운드를 맡겨 놓았던 가드진의 적극성 부족은 아쉬웠던 상황. 또한, 승부처에 돈치치를 제외하고는 믿을수 있는 공격 옵션이 없었고 세컨 유닛의 허약한 수비력이 재현 된 패전의 내용 이였다. 샌안토니오는 직전경기(3/11)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21-114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7) 원정에서 애틀란타 상대로 111-104 승리를 기록했다. 5연승 흐름 속에 시즌 38승29패 성적. 선수 전원이 적극적으로 리바운드에 참여했고 드르잔, 알드리지, 루디 게이가 시스템 농구에 중심이 되었던 경기. 상대팀 3점슛을 제어하는 맞춤형 수비 전술도 뛰어났고 공간 확보에 따른 동선의 중복 없이 오픈 찬스를 만들어 내던 패스 게임이 인상적 이였던 상황. 또한, 기동력 싸움에서 앞서는 가운데 홈경기(8연승)에서 강한 샌안토니오의 저력을 확인할수 있었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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