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5일 도로공사 vs GS칼텍
보헤미안<도로공사ㅡGS>
라이벌 도로공사와 GS의 플레이오프 1차전.
양 팀 간의 올 시즌 정규리그 맞대결 전적은 도공이 4승2패 우세.
10월29일 1차전과 11월28일 2차전 모두 GS가 3ㅡ0 완승. 12월23일 3차전은 도로공사가 3ㅡ2 승리. 1월12일 4차전은 도로공사가 3ㅡ2 승리, 2월2일 5차전도 도공이 3ㅡ0 승리, 3월3일 6차전 역시 도공이 3ㅡ2로 승ㄹ.
양 팀 간의 지난 시즌 맞대결 전적은 GS가 6전 전승.
GS는 올 시즌 정규리그 30게임에서 올 시즌 현재 18승12패 승점 52로 3위.
도공은 20승10패 승점 56으로 2위. 막판 7연승 초강세.
원정팀 GS가 블로킹 높이와 속공, 블로킹 등 공격과 수비라인의 전체적인 파워를 유지하면서 정규리그 2승4패의 부진을 만회할 찬스.
공격의 주역인 라이트 알리의 예리한 오픈강타에 활동폭이 넓은 레프트 이소영의 템포 빠른 A, B퀵이 가세하면 도공의 블로킹 벽을 효과적으로 무너뜨릴 수 있을 전망.
지난 시즌 최고의 활약도를 보였던 듀크를 대신해 국내에 데뷔한 알리는 전위에서의 다양한 공격은 물론 후위로 돌아섰을 때의 수비력 또한 완벽에 가까워 도공의 블로킹벽을 돌파하는데 최고의 활약을 보일 것이라는 게 지배적인 예상.
홈팀인 도공은 IBK에서 이적한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박정아의 강타에다 ‘세네갈 특급’ 듀크 대신 영입한 피튜의 정밀한 시간차와 속공이 위력적.
하지만 블로킹의 높이가 GS에 비해 낮고 속공의 줄기가 상대 세터에 간파당하는 경우가 많아 파워와 스피드가 모두 우세한 GS에 상당한 고전 분명.
정규리그 1, 2차전과 같은 GS의 3ㅡ0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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