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 번리 분석
[ 리버풀 FC ]
리버풀은 에버턴과의 머지사이드 더비에서 이웃 라이벌의 거센 저항을 뚫지 못한채
0-0으로 비겼다. 결국 선두 자리를 맨체스터 시티에게 내주고 만 상황이다.
여전히 승점 1점 차 박빙의 선두 경쟁이 지속되고 있는 데다, 다음 주 바이에른
뮌헨과의 챔스 16강 2차전을 앞두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주중경기가 없었던 만큼 정예 라인업을 가동하여 총공세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다른 무엇보다 부상 여파로 왓포드전에 결장하고 에버턴전 당시
교체 출전했던 피르미누가 선발 복귀한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마네- 살라와 함께 다시 삼각편대를 이루게 될 듯 셋 중 요근래 폼이 가장
좋았던 선수가 피르미누이기도 하다. 반면 밀너는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번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 번리 FC ]
번리는 홈에서 크리스탈 팰리스에게 1-3으로 무너지며 2연승 뒤 2연패 늪에
빠졌다. 또 다시 16위로 추락한 만큼 빠른 반등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강등권
팀들의 막판 스퍼트에 발동이 걸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도 하다.
좀 더 빠른 타이밍에 잔류 안정권으로 진입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누수는 없는 상태지만 최근 2경기 5실점을 내준 수비진은 1월 당시의
견고함을 잃어버렸다는 평이다.
리버풀 원정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대참사가 불가피할 듯하다. 그래도
맨유와 원정에서 2-2로 비기고 홈에서 토트넘을 2-1로 잡는 등 강팀킬러 성향이 여전
하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리버풀 원정에선 1974-75 시즌에 거둔
1-0 승이래 오랜 기간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TOTAL 분석
홈팀 리버풀의 6:4 우세를 예상한다. 번리의 강팀 킬러 성향, 수비진의 버티는 힘을
무시하기 어렵지만 최근 폼은 그리 좋지 못한 상태다. 피르미누의 선발 복귀가 유력한
리버풀이 삼각편대 재가동과 함께 무난히 승리하는 흐름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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