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닉스 - 새크라멘토

뉴욕 닉스 홈에서 열리는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맞대결이다. 뉴욕은 서부 원정을 끝내고 홈으로 돌아왔다. 상처뿐인 영광이었는데 디안드레 조던이 복귀했지만 연패를 끊어내지 못했다. 미첼 로빈슨, 알론조 트리어 등 젊은 선수들의 활약은 돋보이지만 다른 선수들의 존재감이 미미하다. 여기에 올 시즌 내내 뉴욕은 원정보다 홈 성적이 좋지 못하다. 더구나 상대가 플레이오프 진출에 목말라 있는 새크라멘토의 트랜지션 공격을 막을 만한 수비력도 부족하다

새크라멘토는 승리에 목말라 있다. 아직까지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이 남아 있는 가운데 이번 동부 원정 연전을 통해 8위 샌안토니오 스퍼스와의 승차를 줄이겠다는 각오가 대단하다. 다행히 아픈 선수는 없다 있지만. 해리 자일스가 마빈 베글리의 빈자리를 잘 메우고 있고 기존 핵심 자원인 버디 힐드, 디애런 팍스도 아주 훌륭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원정 성적도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윌리 컬리-스테인의 높이, 해리슨 반즈의 미스매치 능력도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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