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0일 인터밀란 vs 스팔2013
보헤미안프랑크푸르트와의 리턴매치를 앞두고 이번 승부에 나서야 하는 인터밀란의 체력부담이 상당할 수밖에 없다.
홈 이점을 안고 있으나 고작 하루를 쉰 채 승부에 나서는 점은 악재가 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다.
삼프도리아전에서도 패하며 무승 부진을 이어간 스팔에게는 수비 외엔 답을 찾기 어려운 승부다.
티아고가 경고누적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면서 생긴 빈 자리를 메워야 하는 부담감도 크다.
체력적으로 부담감이 상당한 인테르지만 지금의 스팔을 꺾지 못할 정도로 힘이 떨어진 상황은 아니다.
인테르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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