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은 직전경기(3/7) 원정에서 피닉스 상대로 96-107 패배를 기록했으며 백투백 원정 이였던 이전경기(3/5) 원정에서 새크라멘토 상대로 108-115 패배를 기록했다. 4연패 흐름 속에 시즌 12승52패의 성적. 뉴욕의 새로운 간판스타로 거듭나야 하는 이적생 데니스 스미스 주니어의 야투 효율성이 승부처에 아쉬웠고 디안드레 조던이 부상에서 돌아오는 호재가 있었지만 페인트존 득점에서 여전히 밀렸던 경기. 이적생들이 공격에서는 분전했지만 수비에서는 기존 선수들과 호흡에 문제가 있었으며 기동력이 떨어지면서 상대에게 손쉬운 속공을 많이 허용했던 상황. 공격력이 좋은 선수들이 코트위로 들어오면 수비가 무너지고 수비력이 좋은 선수가 들어오면 득점이 정체되는 현상이 나타났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새크라멘토는 직전경기(3/7) 홈에서 보스턴 상대로 109-11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홈에서 뉴욕 상대로 115-108 승리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1승4패 흐름 속에 시즌 32승32패 성적. 패스 게임 완성도, 에너지레벨, 슈팅 게임이 나쁘지 않았지만 백코트 싸움에서 판정패를 당했으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마빈 베글리의 부상 이탈도 세컨 유닛의 경쟁력과 팀 에너지 레벨이 하락하게 만들었던 상황. 또한, 안정적인 페인트존 득점원 부재는 잔여 시즌 반드시 풀어야 할 숙제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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