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다이 원정에서 완승을 거두면서 무패 분위기를 이어가는데 성공한 고베다.

앞선 나고야전과 마찬가지로 라인업에 무게를 배분할 가능성이 있으나, 실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개막전 이후 3연패를 당하고 있는 세레소 오사카에게는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승부다.

공수 전반에서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리그컵에 올인할 수는 없는 입장이다.

개막전에서 세레소에 덜미를 잡힌 바 있는 고베에게는 이번 승부에서 빚을 갚아야 하는 상황이다. 리그 못지 않은 라인업으로 승부에 나설 수도 있다.

최근까지 세레소가 보여준 경기력으로 활로를 쉽게 찾기는 어려워 보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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