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틀랜드는 직전경기(3/8) 홈에서 오클라호마 상대로 연장전 승부 끝에 121-12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6) 원정에서 멤피스 상대로 111-120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9승26패의 성적. 에이스 데미안 릴라드가 무려 51득점을 폭발시키는 가운데 CJ 맥컬럼이 26득점을 지원하며 분전했지만 빅맨 자원인 유서프 너키치의 침묵과 저조했던 팀 3점슛(22%, 9/41) 성공률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세컨 유닛 싸움에서 부족함을 보였으며 승부처 기세 싸움에서 밀리는 원인을 제공한 포워드 라인의 투지와 집중력 부족이 나타난 상황. 또한, 이적생 에네스 칸터의 리듬이 하락세로 돌아섰다는 것이 걱정거리로 남았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피닉스는 직전경기(3/7) 홈에서 뉴욕 상대로 107-9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5)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4-10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이며 마이애미를 상대로 17연패 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온 이후 4승1패의 좋은 분위기를 만들었고 시즌 15승51패의 성적. 주포 덴빈 부커가 41득점을 기록했고 디안드레 에이튼이 슈퍼 루키 로서의 면목을 보여준 경기. 터프한 포워드 켈리 우브레 주니어와 신인 미칼 브릿지스가 수비 코트에서 좋은 모습을 선보였고 선수들의 투지가 빛났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이 성실함 이라는 기동력 싸움에서 우위를 보였다는 것이 고무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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