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VS 인디애나
토론토는 직전경기(2/22) 홈에서 피닉스 상대로 118-10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원정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91-101 패배를 기록했다. 브루클린 상대로 15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지만 역패를 막고 승리를 기록하면서 상승세 리듬을 이어가게 되었으며 시즌 41승15패 성적. 피닉스 상대로는 7명의 선수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가운데 전반전이 끝났을때 이미 승부의 추가 많이 기울어졌던 경기. 기동력이 좋은 올스타 포워드 파스칼 시아캄이 제 몫을 해냈고 카일 라우리가 흐름을 잡는 중요한 득점과 A패스를 배달했던 상황. 또한, 주전 센터 마크 가솔, 노먼 파웰이 부상으로 연속해서 자리를 비웠지만 핵심 식스맨들인 론데 홀리스-제퍼슨이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컨디션을 끌어 올리고 있었고 이타적인 움직임과 패스에 능한 토론토의 장점은 변함이 없었던 승리의 내용.
인디애나는 직전경기(2/22) 원정에서 뉴욕 상대로 106-9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3) 홈에서 밀워키 상대로 118-1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33승23패 성적. 뉴욕 상대로는 주전과 벤치의 고른 활약이 나왔고 T.J. 워렌(27득점)이 해결사가 되었던 경기. 컨트롤타워가 되는 사보니스와 마일스 터너의 골밑에서 헌신도 나타났으며 말콤 브록던, 제레미 램을 비롯한 백코트 자원들의 야투가 지원되면서 빅맨들의 활동 공간을 넓혀주고 찬스가 많이 발생했던 상황. 다만, 무릎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 올스타 슈팅가드 명함에 어울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던 빅터 올라디포의 경기력 기복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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