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턴 셀틱스의 홈경기다. 보스턴은 직전경기였던 워싱턴 위저즈와 홈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며 4연패에서 벗어났다. 여전히 경기 내용은 좋지 않지만 홈 연전을 통해 1승을 따낼 수 있었다. 휴스턴도 해볼 만한 상대다. 제임스 하든을 최대한 제어할 수 있는 마커스 스마트, 테리 로지어의 수비력이 건재한 데다 부상자 없이 100% 로스터로 나서는 만큼 일정의 유리함을 통해 충분히 흐름을 주도할 수 있다.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등 젊은 선수들의 기복이 아쉽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선수들이 원정보다 홈에서 휼륭한 야투 성공률을 기록하고 있다.    휴스턴은 다소 터프한 일정을 치르고 있다. 홈과 원정을 오가는 일정을 반복하고 있는 가운데 보스턴이라는 까다로운 상대로 맞이한다. 하든, 크리스 폴의 활약은 여전히 훌륭하다. 하지만 에릭 고든, 제랄드 그린의 기복이 심한 데다 클린트 카펠라의 몸 상태도 정상과 거리가 멀다. 카펠라가 돌아왔지만 여전히 빅맨 포지션에서 발생하는 손해가 적지 않다. 케넷 퍼리드 역시 엉덩이 부상을 딛고 돌아왔지만 역시나 100% 컨디션과는 거리가 있다. 원정 승률도 저조한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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