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클리블랜드는 14승 46패로 동부컨퍼런스 14위에 올라있다. 최근 2연승을 비롯해 4경기 3승 1패로 흐름이 좋다. 케빈 러브가 부상 복귀 후 화력이 좋다. 콜린 섹스턴과 안테 지지치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러브의 복귀가 클리블랜드에 힘이 되는 상황이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전력차가 너무 확실하다. 

포틀랜드는 36승 23패로 서부컨퍼런스 4위에 올라있다. 최근 3연승으로 흐름이 좋다.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의 활약이 좋다. 유서프 너키치도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여기에 에네스 칸터와 로드니 후드가 더해져 벤치 전력이 완벽해졌다. 제이크 레이맨과 세스 커리의 컨디션도 좋다. 벤치 전력이 유일한 약점이었지만, 적절한 보강으로 도전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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