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클린 네츠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브루클린은 31승 30패로 동부컨퍼런스 6위에 올라있다. 최근 승리와 패배를 반복하고 있다. 케니 앳킨스 감독의 노동 집약형 농구가 다소 한계에 부딪혔다. 그래도 디안젤로 러셀의 활약을 중심으로 조 해리스와 재럿 앨런의 활약이 좋다. 더마레 캐롤과 캐리스 르버트 등 벤치 전력도 괜찮다. 하지만 이번 경기는 흔들릴 가능성이 크다. 

샌안토니오는 33승 27패로 서부컨퍼런스 8위에 올라있다. 최근 6경기 1승 5패로 흐름이 좋지 않다. 더마 드로잔이 기복을 보이고 있고 라마커스 알드리지의 컨디션도 하향세다. 브린 포브스와 마르코 벨리넬리, 부상에서 돌아온 데릭 화이트의 분전이 필요하다. 그래도 최근 화이트까지 돌아와 앞선의 공수 밸런스가 좋아졌다. 이번 경기에서 화력 싸움에서 승산이 보인다. 백투백 일정이지만,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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