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미네소타 분석

[ 애틀랜타 호크스 ]

애틀랜타는 개막 이후 61경기에서 20승 41패를 기록했다. 3순위 루키 트레이 영과 드웨인

데드먼의 궁합이 좋은데다 터런 프린스 역시 준수한 스윙맨으로서 기량을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손쉽게 패배를 허용치는 않고 있지만 마지막 집중력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다.

프린스-벰브리-허터 모두 출전이 불투명하다. 

[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

미네소타는 60경기에서 29승 31패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이드 요청으로 인해 라커룸

분위기를 엉망으로 만들었던 지미 버틀러가 마침내 트레이드되었다. 필라델피아로부터

로버트 코빙턴과 다리오 사리치가 합류했다.

버틀러가 가져다주었던 공수 밸런스는 분명 미네소타에 큰 힘이 되어왔으나, 위긴스와

포지션이 겹치는데다 타운스와의 불화 등 좋지 않은 영향력도 컸기 때문에 오히려 미네

소타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코빙턴과 사리치는 이적 이후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약했던 원정에서도 최근 타운

스의 맹활약으로 점차 부진에서 벗어나고 있다. 제프 티그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TOTAL 분석

애틀랜타는 지난 미네소타 원정에서의 첫 맞대결에서 연장접전 끝에 승리한 기록이 있다.

애틀랜타는 최근 트레이 영의 기복이 줄어들면서 매 경기 접전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존 콜린스 역시 꾸준히 운동능력을 활용한 득점으로 애틀랜타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있다.

미네소타가 원정에서 9승 21패로 매우 낮은 승률이라는 점과 티그의 결장 가능성까지 감안

한다면 애틀랜타의 이변을 충분히 기대해볼만한 경기다. 애틀랜타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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