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성남 분석 3월1일 K리그 

[ 대한민국 K리그 ]

경남 FC VS 성남 FC

경기분석

3월 1일

[ 경남 FC ]

경남은 지난시즌 K리그 1부로 승격해서 2위를 기록하는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득점왕 말컹을 앞세워 경기를 치르던 경남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까지 진출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말컹과 최영준-박지수를 보내면서 라인업의 변화를 상당히 많이 줬다.

카디프시티에서 조던머치를 데려왔고 룩카스타이노스까지 해외

유명 리그에서 뛰던 선수들을 영입하며 라인업 보강을 성공적으로 맞춘 케이스라 볼수있다.

그외에 신입선수들까지 영입하며 성남과의 경기를 준비했는데 전지훈련 성과를 바탕으로

공격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의 골문을 노리는 전술을 가동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재 이적해온 선수들과 기존에 위치하던 선수들의 기량차만 본다면 경남이 우위를 가져갈

가능성이 높은 경기지만 상대 역시 전력보강에 힘쓰고 이번 시즌 1부리그로 올라온 팀이라

쉽게 예측은 어렵다. 다만 맞대결 전적에선 경남이 항상 우위를 점했던만큼 승리를 예상해본다.

[ 성남 FC ]

성남은 지난시즌 2부리그에서 상당히 좋은 성적을 거두며 이번 시즌 승격하게 되었다.

남기일 감독의 유연한 전술운영과 알찬 전력보강을 앞세워 상위 스플릿 진출에 도전한다.

K리그 최다우승에 빛나는 전통의 명가 성남은 2016년 2부리그로 강등된 뒤에 남기일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지난시즌 승승장구를 거듭하며 2위를 기록하는 좋은

모습을 보였고 승격자격이 박탈된 아산 무궁화를 대신에 1부에 재입성하는 행운을 안았다.

하지만 이번 시즌 센터백 윤영선과 정성민을 보냈고 단조로운 공격패턴을 해결해줄만한 전방

공격수의 영입이 늦어지며 이번 시즌 다시 강등권 후보로 분류되고 있는 상황이다. 늦게 합류한

마티아스 쿠뢰르가 기존에 위치하던 이창용-에델과의 연계플레이가 얼마나 맞을지가 관건.

늦게나마 전력보강을 마쳤지만 이번시즌 첫 경기에선 아쉬움을 많이 남길거라 예상되고 있다.

상대와의 전력차를 비교하더라도 성남이 많이 뒤쳐지고 있고 선수들 개인 기량차이 또한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 이번 개막전 첫 경기에선 성남에게 승리를 기대하기엔 다소 무리가 있다고 본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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