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KIA는 안치홍이 이탈했으나 이창진, 박찬호와 같은 선수들이 지난 시 즌 좋은 활약을 펼쳤고, 거기에 팀 내야의 핵심 김선빈이 잔류하면서 전력 손실을 최소화했다는 점이 다행이다. 거기에 최형우, 터커라는 믿 음직한 타자가 있다는 점은 상대 삼성에 비해 어느 정도 우위를 가지고 있는 부분. 선발 투수의 깊이는 양현종이 버티는 KIA가 삼성을 압도하 지만 양현종은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다는 점이 아쉽다. 주전급 선수 대부분을 출격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경기에서 KIA는 선발 투수의 안정감 있는 피칭을 앞세워 좋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18일 KIA 청백전에서 양현종과 임기영이 선발 투수로 이닝을 소화했 기 때문에 경기에 나설 수 없을 예정. 외국인 투수인 드루 가뇽, 애런 브룩스의 등판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만약 외국인 투수 중 한 명이 등판하게 된다면 선발에서 KIA가 확실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두 외국인 투수는 최근 청백전 등판에서 좋지 않은 모습 을 보였으나 생소함을 무기로 삼성 타자들을 효과적으로 상대할 가능 성이 크다.

삼성 라이온즈 코로나로 인해 연기 됐던 프로야구가 드디어 이번 연습경기를 통해 기 지개를 편다. 예전과 다르게 연습경기 후 바로 개막이 유력하기 때문에 주전 라인업을 가동하며 실전과 유사한 경기 운영을 펼칠 가능성이 높 은 상황. 다만 삼성은 외국인 투수들이 입국 후 자가격리를 통해 연습 을 전혀 하지 못했기에 이번 경기를 포함해 대부분의 경기에서 출장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삼성은 새 외국인 선수 살라디노가 청백전에서'라디노가 청백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고, 구자욱, 김헌곤과 같은 주전 선수 모두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다. 거기에 김동엽이 청백전에서 32타수 12안타 를 기록, 타율 0.375의 맹타를 휘두르고 있기에 이번 연습 경기에서도 주전급으로 출장 기회를 얻을 전망. 다만 외국인 투수가 등판하지 않는 다는 점에서 상대 KIA와의 선발 매치업은 분명한 열세다. 

+ 선발 투수 특별 코멘트 +  

이번 경기에서 삼성의 선발 투수는 백정현, 원태인 둘 중 한 명이 나설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외국인 투수들은 나올 수 없는 상황이고, 선발 후보인 윤성환과 최채흥이 20일 청백전에 등판했기에 이번 경기에 나 설 수 없기 때문. 상대 KIA는 안치홍의 이탈과 함께 전력 자체가 하위 권으로 분류되기에 타격에서 큰 장점은 없을 것으로 보이나 삼성의 선 발 투수 역시 수준이 높지 않기 때문에 첫 연습경기인 만큼 고전할 여 지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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