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난데가 FC 직전 디리안헨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잘라파 원정에서 1:0으로 승리했기 때문에 원정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나 역시나 원정의 부담은 매우 큰 편이었다. 전반부터 2골을 실점했고 후반전에도 경기를 뒤집을만한 전술적 변화를 주지 못하며 패배했다. 후반전에는 베네리오(DF)마저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서 경기를 치렀다. 이번 경기는 홈으로 돌아오지만 상대는 리그 3위의 에스텔리다. 이번 시즌 에스텔리를 상대한 경기에서 모두 많은 실점으로 패배했기에 실점을 줄이는 것이 우 중요하다.

레알 에스텔리 FC 원정에서의 좋지 않은 흐름이 결국 홈 경기에도 영향을 주었다. 마나구아 원정에서 무승부를 기록했고 페레티 원정에서 패배한 에스텔리는 홈에서 리그 7위인 유벤투스를 상대하면서도 0:0으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며 무승부를 기록했다. 64%의 점유율로 상대를 압도하며 경기를 지배했지만 골대를 벗어난 슈팅이 10개나 되는 등 공격수들의 집중력이 완벽하지 않았다. 최근 득점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고 원정에서는 경기당 1골의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득점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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