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신한은행 분석 2월24일 WKBL한국여자농구 

[ WKBL 한국프로여자농구 ]

2월 24일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VS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경기분석

[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

삼성생명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69-8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원정에서 KEB하나은행 상대로 75-74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18승13패 성적이다.

PO진출을 확정한 이후 정규시즌 잔여경기에서 승리에 대한 욕심 보다는 그동안

강행군에 지쳐 있던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부여하고 PO에서 요긴하게 쓰일수

있는 젊은 선수들을 찾아내기 위한 운영을 보였던 경기였다.

새롭게 영입한 하킨스가 내외곽을 넘다드는 기동력을 보여줬지만 김보미, 이주연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는 가운데 주축 선수가 되는 배혜윤, 김한별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

공백으로 삼성생명이 자랑했던 토종 선수들의 유기적인 호흡을 찾아볼수 없었던 상황이다.

다만, 그동안 기회를 갖지 못한 선수들이 최선을 다하는 플레이를 보여

주면서 경기는 패했지만 임근배 감독의 표정은 밝았던 모습이였다. 

[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

신한은행은 직전경기 원정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1-85 패배를 기록

했으며 이전경기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6-90 패배를 기록했다.

7연패+최근 14경기 1승13패 흐름 속에 시즌 4승25패 성적. 토종 에이스

김단비가 결장하면서 전력에 큰 공백이 생겼고 기본적인 화력 싸움에서

턱 없이 부족함을 보인 경기였다.

1대1 수비와 2-3 지역방어 모두 해법이 될수 없었으며 턴오버와 스틸 허용이

상대에게 손쉬운 속공을 많이 허용하게 만들었던 상황. 팀 기동력과 집중력에서

밀렸고 곽주영이 부상에서 돌아왔지만 정상 컨디션은 아니였던 패전의 내용이였다. 

TOTAL 분석

임근배 감독은 너무 오래 쉬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떨어지기

때문에 주축 선수들의 로테이션 휴식을 선언했다.

하지만, 출전 시간에 제약을 가져가고 승리를 위해서 죽어라 달라

지는 않겠다는 인터뷰를 남겼다. 이번 경기는 신한은행 승리를 예상한다.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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