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일 라리가 발렌시아 : 레반테

​[발렌시아]

발렌시아는 홈에서 같은 지역팀 레반테를 상대한다.

발렌시아는 리그 10승 12무 11패로 10위권에서 오랫동안 유지중이며 남은경기로 순위변동의 가능성이 크게없고 순위유지가 목표로 보인다.

지난경기 비야레알과 더비전에서 공격차이가 크게 벌여지면서 흐루네벨트의 멀티골로 0대2로 졌다 이경기에서 발렌시아의 유효슈팅은 한번뿐이였다.

최근 5경기 2무 3패로 엘체전이후로 5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심한 부진에 다시 빠졌으며 라요 바예카노, 카디스같은 약팀상대로도 무승부만 거두고있다.

레반테와 상대전적은 최근10경기기준 5승 3무 2패로 다소 앞서가는 성적을 보여주고있으며 곤잘루 게데스가 3골로 현 선수단중 가장 많은골을 넣고있다.

페페 보르달리스 감독은 최근 5백을 사용하면서 굉장히 수비에 심혈을 기울이는데 국왕컵 결승에서 승부차기끝에 지는등 아쉬운 공격력이 대두되었다.

중원에서 꾸준하게 뛰는중인 기대주 우고 길라몬은 경기력을 점점 끌어올리는중이며 다양한 중앙 포지션에 뛸수있는 만능선수이다.

알릭스 모리바가 출지이며 원래 라리가에서 나름 뜨거운 더비였으나 두팀모두 이번시즌 하락세가 심해서 경기적으로 큰 기대를 하기는 어렵다.

[레반테]

뒤늦은 강등탈출을 시도중인 레반테는 발렌시아를 원정에서 상대한다.

레반테는 리그 5승 10무 18패로 라리가에서 가장 승리가 낮은팀으로서 19위에 있으며 17위 카디스와 승점차는 6점차로서 최대한 많은승리가 필요하다.

지난경기 세비야와 홈경기가 굉장히 아쉬웠는데 수비강팀인 세비야 상대로 두골을 넣으며 비등하게 갔으나 쥘 쿤데의 재역전골로 2대3으로 패배했다.

최근 5경기 2승 3패로 기복심한 성적을 보이는 레반테는 강팀상대로 매우 아쉽게 지고있으며 그라나다, 엘체같은 약팀상대로 경기력을 끌어올리는중이다.

발렌시아와 다소 밀리는 편이며 서로 세골이상 나온경기가 많을정도로 더비전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볼수있으며 로저 마르티가 6골로 발렌시아 상대로 유독 강한편이다.

알렉시오 리치는 발렌시아와 같이 최근 5백전술로 수비적인 성향을 크게 보이는데 최근 다소 아쉬웠던 투톱 선수들의 폼을 끌어올리는중이다.

호세 모랄레스는 리그 12골로 리그 후반기에 골을 몰아넣는중인데 여전히 오프더볼과 더불어 연계랑 축구지능적으로 뛰어난 모습을 보인다.

슈코드란 무스타피, 마틴 카세레스, 호르헤 푸르토스외 2명의 선수들이 부상이며 뒤늦게 반등을 노리는 레반테는 과연 발렌시아 더비에서 잔류의지를 살릴것인지 의문이 든다.

[결론]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있는 발렌시아인만큼 부담이 큰 상황이다.

다만 발렌시아가 다소 까다로운 팀들을 상대하였다.

레반테는 강등권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경기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수비적인 모습만 보일 수는 없다.

레반테가 이번시즌 수비적인 모습을 보인것은 아니지만 리그에서 최다 실점을 기록중이다.

발렌시아를 결국 넘어서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이 경기는 발렌시아의 승리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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