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

뉴욕닉스와 1경기차로 , 그리고 서부 15위 피닉스를 상대한다. 클리

블랜드는 12승 46패중 홈에서 7승 22패, 원정서 5승 24패를 기록중이다.

탱킹노선을 밟고있는 클리블랜드는 케빈 러브의 복귀로 숨통이 트는 듯했지만

복귀전과 이후 경기에서도 러브는 불편함을 호소했고 결국 케빈 러브는 당분간

휴식을 가지기로 결정하였다.

로드니 후드까지 내보낸 클리블랜드로써는 전력이 더욱 좋지 않아진 셈이다.

그나마 벤치에서 조던 클락슨이 득점을 이어가고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

이지만 주전라인업자체에서 경쟁력이 매우 떨어진다.

3점슛 위주의 라인업 구성을 보이고있고 공격루트 또한 단조롭다. 피닉스

선수들과 비교해 운동능력이 다소 아쉬운 부분들이 있고 공수양면에 걸쳐서

우위라고 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않다. 

[ 피닉스 선즈 ]

NBA 15연패를 기록하고있다. 최근 경기에서 강호팀들을 나란히 상대하긴

지만 오펜스에 비해 실점률이 상당히 높은 것이 흠이었다. 아무래도 그럴수

밖에 없는 것이 라인업자체가 클리블랜드 피닉스 수비력에 등진 선수들이 많다.

오펜스에 특화된 선수들이 많기에 수비를 통해 경기를 풀어나가기 어렵고 슈팅컨디션,

선수들의 컨디션 따라 오펜스 득점력도 나뉘기때문이다. 그래고 각 포지션별로 강점은

확실하다. 에이튼이 수비가 좋지 않지만 득점능력과 리바운드는 완성형인 상태이다.

데빈 부커의 폭발력, 우브레 주니어 등 젊은 선수들을 주축으로한 생산력은

클리블랜드 피닉스 준수한 편이다. 어쩌면 15연패를 끊어낼 구간은 이번

클리블랜드전이나 다음인 애틀랜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 

TOTAL 분석

조던 클락슨, 래리 낸스 주니어 등이 벤치쪽에서 활약하고있긴하지만

클리블랜드 피닉스 주전라인업 생산력이 좋은 편이아니다.

피닉스 또한 15연패로 분위기가 좋지 않은 상황이지만 TJ워렌과 멜튼의 복귀

가능성이 있다. 이들이 출전한다면 뎁스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 워렌의 복귀는

확실히 득점능력에서 우수한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겠다. 피닉스의 승리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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