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BA 미국프로농 ] 2월 7일 시카고 불스 VS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경기분석

[ 시카고 불스 ]

시카고 불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홈으로 초대한다. 두 팀 모두 암울한

성적에 그쳐 있는 가운데 시카고는 충분한 휴식을 갖고 뉴올리언스를 상대한다.

잭 라빈, 웨인 셀 등 부상으로 빠진 선수들이 모두 이 경기 출전을 확정한 가운데

잭 라빈, 바비 포티스로 이어지는 원투 펀치의 힘은 나쁘지 않다. 외곽에 비해

인사이드진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지만 어차피 뉴올리언스도 상황은 마찬 가지다.

딱히 큰 약점으로 드러나진 않을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바닥을

쳤던 공격력 역시 미세하게나마 발전을 이루고 있다.

[ 뉴올리언즈 펠리컨스 ]

뉴올리언스는 여전히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앤서니 데이비스의 거취가 아직도

결정되지 않은 가운데 주전 5명 중 4명이 빠져 있는 빈자리를 메우기가 쉽지 않다.

대리우스 밀러를 비롯해 자릴 오카포, 프랭크 잭슨, 팀 프레이저 등 여러

자원들이 활약하고 있지만 주전 대결에서 현저히 밀릴 수밖에 없다.

제 아무리 상대가 약체 시카고 불스라 할지라도 엘프리드 페이튼, 이트완

무어, 줄리어스 랜들, 앤써니 데이비스, 니콜라 미로티치가 빠진 빈자리를

한꺼번에 메우긴 쉽지 않다. 

TOTAL 분석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은 승부다. 하위권 두 팀의 맞대결일수록 외부

환경을 조금 더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 홈코트 이점을 갖 는 시카고의

승리를 추천하는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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