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라호마는 직전경기(2/4) 원정에서 보스턴 상대로 129-134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 원정에서 마이애미 상대로 118-102 승리를 기록했다. 7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시즌 32승20패의 성적. 오클라호마시티의 괴인" 러셀 웨스트브룩(22득점, 16어시스트, 12리바운드)이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는 가운데 폴 조지가 37득점을 기록했지만 널렌스 노엘의 부진으로 스티븐 아담스의 휴식 구간에 빅맨 로테이션에 어려움이 생겼던 경기. 세컨 유닛들의 부진으로 점수 차이가 벌어진 것이 결국 화근이 되었으며 기동력이 떨어진 빅맨들은 턴오버 이후 수비에 가담하지 않으면서 상대의 빠른 기동에 이은 속공에 좋은 먹잇감이 되었던 상황. 또한, 지나치게 스틸을 노렸던 웨스트브룩, 데니스 슈뢰더등 일선 수비수들이 너무 쉽게 상대에게 침투 패스를 허용했던 패전의 내용 이였다.   올랜도는 직전경기(2/3) 홈에서 브루클린 상대로 102- 89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1) 홈에서 인디애나 상대로 107-100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2승31패 성적. 상대 보다 한발 더 움직이는 성실한(?) 기동력을 보여줬고 팀의 강점이 되는 수비 조직력이 살아난 경기. 전력의 핵 니콜라 부세비치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통해서 골밑을 사수했고 DJ 어거스틴이 선발 포인트가드 역할을 무난하게 해냈던 경기. 조나단 아이작의 커리어 첫 연속 경기 더블-더블 기록도 나왔으며 상대 지역 수비 허점을 오픈 3점포로 응징한 에반 포니에의 3점슛도 나왔던 상황. 또한, 애런 고든, 조나난 아이작+모 밤바 영건 트리오가 프런트코트 수비에서 인상작인 활약을 펼쳤던 승리의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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