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 킹스와 마이애미 히트가 1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새크라멘토는 트레이드를 통해 댈러스 매버릭스에서 활약하던 해리슨 반즈를 영입했다. 이 경기 출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황. 하지만 팀 분위기를 쇄신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강력한 희망을 내보이고 있다. 직전경기였던 휴스턴 로케츠와의 홈 맞대결에선 스물여섯 점차 완패를 또 않았지만 마이애미를 상대로 최근 3번의 맞대결 모두 승리한다 있고 디아로 박스 어릴 디보단 보다 위치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 힘도 여전하다   마이애미는 원정 2연전을 치르고 있다.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직전경기 맞대결에서 118-108로 깜짝 승리를 따내며 원정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올 시즌 현재 마이애미의 원정 성적은 14승 11패로 홈보다 뛰어나다. 하지만 새크라멘토처럼 정신없이 달리는 팀을 상대로는 고전할 여지가 크다. 하산 화이트사이드나 켈리 올리닉처럼 스피드가 느린 빅맨들은 새크라멘토의 스피드, 운동능력을 당해내기가 쉽지 않다. 타일러 존슨, 웨인 엘링턴의 이적으로 가드진도 무게감이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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