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76ers 홈에서 열리는 덴버 너게츠와의 맞대결이다. 필라델피아는 트레이드를 통해 LA 클리퍼스로부터 토바이어스 해리스, 마이크 스캇을 받아들이는 빅딜을 단행했다. 순식간에 전력을 큰 폭으로 키우는데 성공했다. 레이드로 영입한 자원들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조엘 엠비드, 지미 버틀러, 벤 시몬스로 이어지는 3인방은 건재하다. 최근 2연패로 다소 흐름이 잠잠하긴 하지만 줄곧 홈에서 머물고 있는 데 다 엠비드가 상대 에이스 니콜라 요 키치의 매치업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은 아주 큰 자산이 될 것이다.   덴버는 동부 원정 연전이 힘들기만 하다. 직전경기였던 브루클린 네츠와의 홈 맞대결에서 완패하며 2연패 늪에 빠졌다. 요키치는 건재하지만 개리 해리스가 부상으로 빠져 있는 데다 저말 머레이, 윌 바튼 등 크고 작은 부상에서 북한 선수들이 컨디션도 들쑥날쑥하다. 완벽에 가까운 홈 성적에 비해 원정 성적은 다소 약한 편. 1433 페로 오월 승률을 살짝 넘는 수준이다 여기에 동부 완전 연정이 주는 필요도 무시할 수 없다 로스터가 두꺼운데 한번 할지라도 어려운 경기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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