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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4월 15일 ACL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 빠툼유나이티드 vs 멜버른시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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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챔피언 빠툼 유나이티드는 지난 시즌에 이어 2회 연속 ACL 16강 진출을 노린다. 전북과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아쉽게 탈락하는 등 지난 시즌 돌풍을 일으켰던 기억이 생생한 상황. 당시 돌풍 주역들인 FW 디오구, 당다, MF 유옌, 웨라차트, DF 카르도주, 투녜스 등이 고스란히 팀에 잔류해 있는 만큼 올 시즌에도 만만치 않은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조별리그 G조의 전체 일정이 빠툼의 홈 그라운드에서 펼쳐질 예정이기도 하다. 전남 드래곤스, 멜버른 시티, 유나이티드 시티가 포진해 있는 G조에서 선두 다툼을 펼치게 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단, 호주의 멜버른은 피지컬 면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다, 호주 대표팀 주전 멤버들이 다수 포진해 있어 빠툼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오게 될 전망이다. 지난 해 연말 스즈키컵에 참가했다가 부상을 입고 돌아온 GK 부트프롬은 여전히 부상 중이라는 소식. 용병 4인 쿼터는 FW 디오구(리그 9골), DF 투녜스, 카르도주, 판디(아시안쿼터)로 채울 것이 유력시되며, 미드필드진은 태국 대표팀 주전 멤버들이 이끈다. 주포 디오구가 ACL 통산 11골을 기록 중일 만큼 검증도가 높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부리람 시절에는 K리그 팀들 상대로도 중요한 골을 성공시켰던 공격수가 바로 디오구다. ACL 본선에서 호주 팀 상대로는 이번에 첫 공식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멜버른 시티는 지난 시즌 호주 A-리그 정상에 오르며 창단 이래 첫 ACL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올 시즌에도 흔들림 없이 선두를 질주하는 등 명실상부한 호주 최강팀으로 군림 중인 상황. 주포 FW 맥클라렌(리그 14골)을 필두로 한 간판 선수들이 호주 대표팀에서도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 ACL 경험이 있는 선수는 FW 맥클라렌, 렉키, MF 나부트, DF 저메이슨, 갤러웨이까지 총 5명에 불과한 만큼 생소한 태국 무대에서 3일 간격으로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을 겪게 될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주 리그전 도중 부상을 당한 프랑스 출신 용병 MF 베렌제르, 호주 올림픽대표 MF 오닐은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MF 멧카프는 태국 입국 직후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방콕 호텔에 격리된 것으로 전해졌다. DF 갤러웨이 역시 복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만큼 공수 양면의 전력누수 여파를 떠안고 빠툼의 홈 이점을 극복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태국으로 출국하기 직전에 펼쳐진 멜버른 빅토리와의 더비매치에서 0-3으로 완패,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는 점도 아쉽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반면 리그 28골을 합작 중인 FW 맥클라렌-렉키-MF 나부트 삼각편대의 순도 높은 골 결정력에는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참고로 G조의 모든 일정은 빠툼의 홈 그라운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경기는 멜버른 시티의 ACL 본선 데뷔전이다.

# 주요 결장자

빠툼: FW 침탈라이(백업/부상), DF 촘촌(백업/부상), GK 부트프롬(주전/부상).

멜버른: MF 베렌제르(주전/부상), 오닐(주전/부상), 멧카프(주전급/코로나확진), DF 갤러웨이(주전/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빠툼 유나이티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지난 시즌 홈 그라운드의 이점, 탄탄한 조직력 및 검증도 높은 용병들을 앞세워 16강 돌풍을 일으켰던 빠툼이다. 멜버른 시티의 전력누수 여파 및 ACL 경험부족 등의 불안요소들을 감안하면 홈팀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빠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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