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YANTHEME_dhcvz718
홈 > 커뮤니티 > 스포츠분석 > 야구
스포츠분석

9월9일 MLB 분석 시카고W VS LA에인절스

보헤미안 0 1063 0 0

시카고 화이트삭스

시카고W는 지난 경기에서 팀 앤더슨이 1번 타자로 올라가면서 부상당한 가르시아의 공백을 메꿨는데, 선구안이 좋지는 않은 선수이지만 컨택 능력이 좋기 때문에 1번 타자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볼넷/삼진 비율이 11/91일 정도로 나쁘지만 올 시즌 .334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부족한 선구안을 운동 능력으로 메꾸고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상위 타선의 감이 좋고, 장타력을 가진 선수가 상위 타선에 대부분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빅 이닝을 만들어내기가 좋습니다. 이번 시카고 화이트 삭스 선발 투수로 딜런 시즈가 등판합니다. 지난 클리블랜드 원정에서 6.2이닝 동안 4실점을 기록하면서 승패를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삼진 11개를 기록 하면서 올 시즌 최다 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시즈가 마이너리그에서 유망주로 불리던 이유가 직구와 커브로 모두 탈삼진을 잡을 수 있었기 때문인데, 지난 경기에서 자신의 능력치를 다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커브의 제구가 괜찮았고, 직구를 던질 때 실투가 줄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에서도 커맨드만 좋아진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LA 에인절스

LA에인절스에게 필요한 것이 4~5실점을 하더라도 6이닝 이상을 버텨주는 선발 투수였는데, 지난 경기에서 앤드루 히니가 정확히 그 역할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가르시아-버트리-로블레스로 이어지는 필승조가 제 역할을 해 주면서 LAA가 원하는 형태의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발 투수가 6이닝 이상을 버텨준 것이 손에 꼽힐 만큼 적은 팀이고, 바리아도 올 시즌 6이닝을 버텨본 적이 없는 선수입니다. 이번 LA 에인절스 선발 투수로 하이메 바리아가 등판하는데, 지난 경기에서 4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했고, 승패는 기록하지 못했습니다. 직구/체인지업의 조합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데 직구의 구속이 90마일대 초반에 묶여있기 때문에 느린 체인지업이 예상보다 위력적이질 못합니다. 직구 구속을 지난 시즌 수준으로 끌어 올려야 체인지업을 효과적으로 구사할 수 있을 것입니다. 66이닝 동안 64삼진을 기록하면서 삼진율은 높게 유지되고 있지만 이닝당 투구 수가 너무 많고 긴 이닝을 소화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최종정리

에인절스가 최근의 상승세로 해외 배당에서는 정배당을 받았지만, 에인절스의 선발 바리아가 이닝 소화가 안되는 선수이고, 지금처럼 직구의 구속/구위가 한계가 있다면 오히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딜런 시즈가 압도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더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경기입니다. 게다가 타선/불펜에서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고, 트라웃의 이번 경기 출장도 확실하지 않은만큼 화이트삭스의 역배당이 가치가 있는 경기입니다.

결론, 시카고W 승.












ㅡㅡ지우지 말아 주세요 ㅡㅡ


온라인카지노 커뮤니티 일등!! 온카 https://onca888.com


온카888 

온카 


0 Comments
제목

  메뉴
  고레벨 회원 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