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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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LG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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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LG의 선발은 차우찬이다. 시즌 6.65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중반의 극심한 부진을 딛고 브레이크 이후 3경기에서 나름대로 좋은 모습을 보였으나 직전 경기였던 두산전에서 4.2이닝8실점하며 크게 무너졌다. 어떤 선수의 실력을 평가할 때는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바로 '꾸준함'인데 차우찬은 그런 면에서 0점이다. 150이닝 정도를 올시즌 던지면서 볼넷이 무려 75개로 2이닝 당 1개꼴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꾸준함'을 가져가기에는 '안정감'이 너무 떨어진다. 올시즌 기아를 상대로도 3차례 등판해서 13.50의 평균자책점으로 엉망진창이었다.

 

기아의 선발은 에이스 양현종이다. 시즌 3.7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예년에 비해 평균자책점은 높아졌으나 여전히 에이스로서의 품격을 지키고 있다. 177이닝을 던지면서 볼넷이 39개이다. 차우찬보다 훨씬 많은 이닝을 던졌음에도 볼넷은 절반 수준이다. 이러한 '안정감'의 차이가 결국 '꾸준함'의 차이로 연결되는 것이다. 올시즌 LG를 상대로는 6.20의 평균자책점으로 다소 부진했다는 점이 불안요소로 꼽힐 수 있다.

 

5위 싸움에서 매우 중요한 시리즈이다. 물론 기아가 2게임차 앞서 있고, 더 많은 경기를 남겨놨기 때문에 유리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번 시리즈를 모두 내준다면 동률이 된다는 점에서 LG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할 것이고, 기아는 반드시 최소한 1승1패를 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시리즈 1차전이 시즌을 통틀어서 양팀에게 가장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고 총력전으로 임할 것이다.

 

하지만 양팀 모두 중간불펜이 좋지 않기 때문에 총력전으로 나선다 하더라도 결국에는 선발의 이닝소화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기아에는 팻딘이라는 믿을만한 길게 던져줄 수 있는 선수가 불펜에 대기하는 반면에 LG는 그렇지 않다는 점이 큰 차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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