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밴드 투수는 직전경기(10/3) LG를 상대로 불펜으로 등판해서 3이닝 무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8)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6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8월 3경기 2승, 2.05 짠물투구를 보여줬고 9월이후 6차례 등판에서도 타선과 불펜의 도움을 받지 못하면서 2승1패를 기록하고 있지만 2.67 평균자책점 기록 속에 자신의 몫은 100% 해낸 상황. 속구의 제구가 예리했으며 커브와 체인지업 그리고 장기인 너클볼까지 섞어 던지는 가운데 지난시즌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한 투수의 자존심은 지키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5승4패 4.48 , 상대전 2경기 1승1패, 6.00 기록이 있다.

샘슨 투수는 직전경기(10/3) 홈에서 롯데 상대로 5이닝 3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으며 이전경기(9/26) 홈에서 삼성 상대로 3.2이닝 2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최근 8경기 2승2패, 4경기 QS 기록이며 3경기에서 두 자릿수 탈삼진을 기록한 상황. 올시즌 최고 152km 강속구와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 변화구의 예리함도 좋았으며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투수 이지만 최근 3경기중 2경기에서 조기강판 패전이 나오는등 투구 리듬이 떨어져 있다. 올시즌 원정에서 5승5패 4.29, 상대전 4경기 2승1패, 2.86 기록이 있다.

한화는 토요일 원정에서 롯데 상대로 5-8 패배를 기록하며 시리즈 1패를 기록했다. 2연패+ 최근 5경기 1승4패 성적. 선발 싸움에서 밀렸고 바통을 이어받은 임준섭, 장민재 투수가 추가 실점을 허용하면서 총력전을 펼칠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지 못한 경기. 반면, KT는 토요일 홈에서 삼성 상대로 6-1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1승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니퍼트 투수가 상대전 천적으로서 모습을 재현한 경기.

피어밴드 투수는 꾸준함의 연속인 반면 샘슨 투수가 최근에 제구가 흔들리고 있다. 또한, KT는 최하위 NC에게 0.5 게임 차이로 추격을 당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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